2026-03-04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 발레오(Valeo)는 향후 몇 년 동안 인도에 2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2028년까지 인도 매출을 세 배로 늘려 약 7억 유로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발레오의 글로벌 CEO인 크리스토프 페릴라(Christophe Périllat)는 인도 시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인도가 연간 약 8%의 성장률을 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시장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히 판매량 증가뿐 아니라 주문 차량 유형의 상당한 변화를 반영하며, 현재 신차 주문의 60% 이상을 SUV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료 구성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전기차 (EV)는 현재 판매량의 4%를 차지하며 2032년에는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동향 및 발레오의 강점과의 연계
인도의 이러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은 발레오의 기술적 강점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차량에 첨단 전자 장치와 기술이 점점 더 많이 탑재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페릴라트는 기술적으로 더욱 정교한 차량으로의 구조적 변화가 다양한 전자 부품 및 시스템을 포함하는 발레오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잘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인도는 발레오의 글로벌 매출에서 약 1%를 차지하고 있지만, 발레오는 인도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성장세를 반영하여 이 비중을 6~7%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지 생산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발레오의 전략에는 국내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인도 내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강력한 "현지 생산(Local for Local)" 접근 방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발레오는 인도 전역에 6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력 부품 부문에서는 이미 50%의 현지화율을 달성했습니다. 발레오는 인도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배터리 냉각판, 센서, 와이퍼, 램프, 클러치, 발전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포트폴리오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전기 자동차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차 시장 부문을 지원합니다.
이륜차 및 삼륜차 시장으로의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이륜차 및 삼륜차 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는 히어로 모토코프(Hero MotoCorp)와 이륜차 전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RAS)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이는 발레오가 해당 부문에서 혁신과 안전에 전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발레오는 마힌드라앤마힌드라(Mahindra & Mahindra)의 '본 일렉트릭(Born Electric)' 승용차 플랫폼용 전기 파워트레인과 전기 유틸리티 차량용 온보드 충전기 콤보 유닛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협력은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으로, 인도의 전기차 생태계에서 발레오의 참여 규모를 보여줍니다.
새로운 사업 및 미래 전망
발레오는 인도 통신 사업자를 위한 데이터 냉각 솔루션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신 인프라 지원을 위한 데이터 냉각 센터 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발레오가 자동차 분야를 넘어 통신과 같은 성장 시장으로 냉각 기술을 확장하려는 야심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발레오는 인도에 대한 상당한 투자, 현지 생산, 기술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결합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인도의 자동차 및 기술 분야에서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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